시작하기 앞서
코로나로 인한 국경의 장벽이 점점 낮아지고, 드디어 자유롭게 한국으로 입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입국을 위한 사전준비 과정이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바뀌었는데, 점점 간소화되어 이제는 Q-code만 준비하면 되는 듯 합니다.
혹시나 한국 입국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까 싶어 포스팅으로 정리합니다.
Q-code란?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전 검역 정보 입력 시스템입니다.
작성하지 않더라도 공항에서 수기로 검역정보를 작성할 수 있으니, 작성을 잊어버린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작성해 놓는다면 입국과정이 상당히 간소화되어 빨리 입국이 가능합니다. (빠름의 민족, 한국인이 아닌가요)
출국 3일 전 부터 작성을 미리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입력 후 발급되는 QR코드는 1회성이므로, 입국 할 때 마다 작성을 해야 합니다.
Q-code작성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biz/beffatstmnt/main.do?lang=ko
Q-code - Quarantine covid19 defence
cov19ent.kdca.go.kr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합니다.
입력이 필요한 항목을 미리 확인 해 두시길 바랍니다.
- 메일주소
- 여권번호
- 한국에서 머물 곳의 주소, 연락처

step1. 약관동의

입력화면의 가장 첫 화면.
연령확인 버튼의 아래에 모든 동의 버튼을 누르면 빨리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약관내용은 아래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며, 하나라도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다음 화면으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step2. 여권번호 및 이메일 입력

같은 여권번호를 두번 입력하면 됩니다.
이메일은 필수 항목은 아니지만, 마지막 작성 완료후,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도 QR코드가 자동 발송되기 때문에
만에 하나를 위해 입력해 놓는 편이 좋습니다.
step3. 여권정보 입력


매우 친절하게도 여권예시가 마련되어 있어, 번호에 맞게 정보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4번 여권번호는 전화면에서 입력을 했기 때문에, 따로 입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step4. 입국 및 채류정보 입력


순서대로 가장먼저 출발국가(일본)과 한국 공항에 도착하는 날짜를 적으면 됩니다.
그 다음, 한국 체류 주소에는 머무르실 집이나 호텔 정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 입력이 조금 까다로운데,
본인소유 전화번호가 한국번호라고 해도 반드시 아래의 한국에서 연락 가능한 번호는 입력하셔야 합니다.
한국에서 연락 가능한 번호는 본인소유의 전화번호가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친구, 가족 가능)
step5. 검역정보 입력
자동으로 스킵이 되어 화면표시 되지 않습니다.
따로 입력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step6. 건강상태 정보 입력


최근 21일간 방문한 국가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1개국 이상인 경우 오른쪽 상단의 '방문국가 추가입력'버튼을 누르시면, 추가입력란이 표시됩니다.
방문국가 입력 후,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step7,8. 입력정보 확인, QR코드 발급
상기의 과정후, 마지막으로 입력정보를 확인하고, QR코드가 발급이 됩니다.
발급된 QR코드는 입국시 검역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QR코드는 이미지파일로 따로 저장이 가능하며, step2에서 입력한 이메일에도 자동 발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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